누적 이용금액 22억…"도내 18개 시·군에서 1위"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정선 주민 1인당 평균 2.7회 이용
정선군은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누적 이용금액이 22억571만4천100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누적 주문은 9만4천191건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정선군 인구 3만5천282명과 비교하면 주민 1명당 평균 2.7회 이용한 셈이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이용률 1위다.

2020년 12월 22일부터 일단시켜 서비스를 시작한 정선군은 강원도형 숙박앱인 '일단떠나'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정미영 정선군 경제과장은 "농산어촌의 경우 프렌차이즈와 배달 대행업체가 거의 없어 물리적으로 배달할 수 없었던 만큼 일단시켜에 대한 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