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에 어르신들이 일하는 코인 빨래방이 생겼다.

김해시는 23일 부원동에서 '늘솜 코인 빨래방'을 개소했다.

김해시는 경남도가 뉴시니어 일자리 사업자금으로 지원한 7천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가 기탁한 2천만원으로 빨래방을 차렸다.

만 60살 이상 김해시민 12명이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한다.

야간에는 무인 빨래방으로 전환한다.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김해 빨래방 등장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