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공무원 정원 7125명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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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조직 군살 빼기 차원에서 공무원 수를 현재 정원인 7125명(일반직 2752명, 소방직 4373명)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도는 이를 위해 ‘인력 재배치 목표관리제’를 실국 및 기관·부서별로 시행한다. 매년 재배치 목표치(매년 정원의 1%·72명)를 설정하고, 감축 가능한 인력을 우선 발굴해 민생과 안전 등 현장 서비스 및 국정·도정 핵심과제 등 신규 수요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연계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본청의 1국 9과 통폐합을 통해 일자리와 투자, 창업, 청년 등 신규 수요에 84명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도는 10월까지 본청, 직속 기관 및 사업소에 대해 자체 진단과 민관합동 조직 진단을 진행해 기능 배분 적정성, 인력 운영 효율성, 기구 설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력 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최신 기술 도입 분야와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축 분야, 별도 조직 신설 분야, 기타 행정수요 감소 분야 등 4개로 구분해 기능 쇠퇴 분야 조직을 과감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도는 이를 위해 ‘인력 재배치 목표관리제’를 실국 및 기관·부서별로 시행한다. 매년 재배치 목표치(매년 정원의 1%·72명)를 설정하고, 감축 가능한 인력을 우선 발굴해 민생과 안전 등 현장 서비스 및 국정·도정 핵심과제 등 신규 수요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연계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본청의 1국 9과 통폐합을 통해 일자리와 투자, 창업, 청년 등 신규 수요에 84명을 재배치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도는 10월까지 본청, 직속 기관 및 사업소에 대해 자체 진단과 민관합동 조직 진단을 진행해 기능 배분 적정성, 인력 운영 효율성, 기구 설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력 효율화를 꾀하기로 했다.
최신 기술 도입 분야와 행정환경 변화 등에 따른 감축 분야, 별도 조직 신설 분야, 기타 행정수요 감소 분야 등 4개로 구분해 기능 쇠퇴 분야 조직을 과감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