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에너지의 날 행사 다채…"탄소중립 사회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너지의 날인 22일 부산에서도 온실가스 과대 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가 열렸다.
부산시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부산에너지전환 포럼을 열고 '2050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 대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성호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장과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이 '2050 탄소중립 세계의 동향'과 '국가 에너지정책과 전력 요금 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 구자상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공동대표,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처장, 최미리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국장, 박인섭 부산시 미래에너지산업과 팀장이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발전 방안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오후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열렸고 저탄소 마을 홍보, 자전거발전기 체험, 녹색소비 제품 전시 등도 마련됐다.
오후 9시에는 부산시청,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이 5분간 소등하면서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연합뉴스
부산시와 에너지시민연대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의 날 기념식과 부산에너지전환 포럼을 열고 '2050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 대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성호 에너지전환정책연구소장과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이 '2050 탄소중립 세계의 동향'과 '국가 에너지정책과 전력 요금 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 구자상 기후변화에너지대안센터 공동대표,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처장, 최미리 부산기후·환경네트워크국장, 박인섭 부산시 미래에너지산업과 팀장이 부산지역 신재생에너지 현황과 발전 방안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오후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열렸고 저탄소 마을 홍보, 자전거발전기 체험, 녹색소비 제품 전시 등도 마련됐다.
오후 9시에는 부산시청, 광안대교, 부산타워, 영화의 전당 등이 5분간 소등하면서 에너지의 날 행사에 동참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