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788명 확진…전날보다 절반 가까이 급감
경남도는 21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3천788명이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7천602명보다 3천814명 줄어든 것으로 하루 만에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

해외 입국 25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시군별로 창원 970명, 김해 811명, 진주 386명, 양산 384명, 거제 309명, 통영 200명, 사천 172명, 밀양 108명, 거창 108명, 고성 62명, 함양 62명, 함안 56명, 창녕 48명, 하동 36명, 합천 27명, 남해 26명, 산청 16명, 의령 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2%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2.3%이며 백신 접종률은 1차 87.3%, 2차 86.4%, 3차 64.8%, 4차 13.8%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3만5천879명(입원 96명, 재택치료 5만3천692명, 퇴원 128만75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