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6 사전계약 시작…"보조금 혜택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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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라인업이자 대부분 전기차의 특징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아닌 세단형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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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스트림라이너 유형의 디자인으로 현대차의 역대 모델 가운데 최저의 공기저항계수(0.21)를 기록했다.
아울러 매끈한 유선형 외장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 공간, 역동적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모델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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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RAC를 선택하면 최대 239㎾ 출력과 605Nm 토크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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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사전계약을 애초 지난달 28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세부 가격 재검토를 위해 한 달 정도 미뤘다.
사전계약이 늦어진 만큼 합리적인 가격 구성을 통해 구매 고객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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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속도 연동 기능 포함),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등도 현대차 최초로 탑재되는 기능이다.
수명이 다한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와 식물성 원료를 도료를 사용한 내·외장 도색, 친환경 공정으로 가공된 가죽과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시트, 폐어망 재활용 원사로 제작한 카펫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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