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2026명 확진…사망자도 3명 늘어
지난 2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2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하루 전(3천794명)보다 1천768명, 1주일전인 지난 14일(2천242명)보다 216명 적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31명, 충주 270명, 음성 182명, 제천 166명, 진천 147명, 옥천 96명, 영동 64명, 증평 60명, 괴산 51명, 보은 41명, 단양 18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02이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확산을 의미한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69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7천19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8만9천35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도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91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