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천832명 확진…중환자 병상 가동률 63.5%
부산시는 토요일인 20일 6천8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33만7천16명으로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 8천544명보다 1천700여 명 줄었고, 1주일 전(8월 13일) 확진자 7천8명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21일 0시 현재 위중증 환자는 41명으로 전날보다 9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4%에서 63.5%로 상승했다.

위중증 환자의 연령별로는 80대 14명, 70대 14명, 60대 8명, 50대 1명, 30대 1명, 20대 1명, 10대 1명, 10세 미만 1명이다.

재택치료 확진자도 4만8천785명으로 늘었다.

20일 60∼80대 확진자 4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3명은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2천302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