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602명 확진…전날보다 1239명 감소·사망 5명
경남도는 20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7천602명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8천841명보다 1천239명 줄었다.

해외 입국 37명을 제외한 나머지 전원이 지역감염이다.

경남 18개 전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창원시(2천368명), 김해시(1천211명), 진주시(961명), 양산시(897명)는 1천명을 훨씬 넘거나 1천명에 육박하는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이어 거제시(447명), 사천시(269명), 밀양시·통영시(각 244명), 거창군(166명), 창녕군(134명), 함안군(113명), 고성군(111명), 하동군(110명), 남해군(98명), 함양군(86명), 의령군(59명), 합천군(51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환자 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335명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2%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9.6%, 4차 백신 접종률은 13.6%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3만2천91명(입원 90명·재택치료 5만5천480명·퇴원 127만5천186명·사망 1천33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