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5176명…전날보다 2배가량 늘어
17일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배가량 늘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5천176명이다.

하루 전보다는 2천419명 늘었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99명 줄었다.

시군 별로는 원주 1천226명, 강릉 968명, 춘천 861명, 속초 319명, 동해 285명, 홍천 238명, 삼척 188명, 인제 158명, 철원 148명, 횡성 124명, 태백 110명, 영월 107명, 화천 105명, 양양 95명, 양구 91명, 정선 71명, 고성 44명, 평창 3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3만806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59개 중 8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2.2%다.

도내 4차 접종률은 15.8%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