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취업·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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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는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159곳에서 지원하는 취·창업지원 서비스 부문과 새일센터 이용자 부문으로 나뉜다.
새일센터 종사자와 서비스 이용자인 여성 또는 기업 관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여성 또는 기업이 단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부문은 ▲ 통합(원스톱) 취업 지원 ▲ 취업·구인처 발굴·인턴 ▲ 직업교육훈련·창업 ▲ 경력단절 예방·사후관리 ▲ 집단상담 등 5개 분야, 이용자 부문은 ▲ 여성 ▲ 기업 관계자 등 2개 분야다.
우수사례는 대상 1점, 최우수상 8점, 우수상 8점, 장려상 8점 등 총 25점을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시상식을 열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을 준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사람은 새일센터 취업 지원 서비스 참여 계기와 이를 통해 변화한 일상과 성과 등 경험담을 수기 형태로 작성해 새일센터 사이트에 게시글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사례집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유한다.
여가부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상담-직업교육훈련-일경험 및 취업알선-사후관리-고용유지'로 이어지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4만여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새일센터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중 18만여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