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103명 추가 확진…누적 71만명 넘겨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5천10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2천270명, 익산 795명, 군산 716명, 완주 241명, 김제 197명, 고창 148명, 남원 119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91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09를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2만9천164명, 병상 가동률은 43%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만430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 가동으로 공기 전파 가능성이 높으니 자주 환기하는 등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