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 할퀸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예정대로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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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넘는 폭우 피해 컸지만, 농가 돕기 차원 개최"
강원 횡성에 나흘간 400㎜가 넘는 집중폭우가 쏟아져 곳곳에 수해 피해가 났지만, 토마토 농가를 위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예정대로 열린다.
횡성군은 제11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13∼15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오라, 둔내로! 즐기자 토마토랑'이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토마토 풀장은 축제 기간 매일 1∼2회 운영한다.
또 토마토 판매장과 'K-POP 쿨 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박명서 축제위원장은 "최근 횡성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토마토 농가의 시름 또한 깊다"며 "둔내 고랭지토마토 구매와 축제장 방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횡성에 나흘간 400㎜가 넘는 집중폭우가 쏟아져 곳곳에 수해 피해가 났지만, 토마토 농가를 위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는 예정대로 열린다.
횡성군은 제11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13∼15일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오라, 둔내로! 즐기자 토마토랑'이다.
축제 하이라이트인 토마토 풀장은 축제 기간 매일 1∼2회 운영한다.
또 토마토 판매장과 'K-POP 쿨 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박명서 축제위원장은 "최근 횡성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토마토 농가의 시름 또한 깊다"며 "둔내 고랭지토마토 구매와 축제장 방문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