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회견에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의 불안과 변동성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민생"이라며 "민생이란 건 정부도 챙겨야 하지만 경제가 활발히 돌아갈 때 숨통이 트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광복절 사면 대상을 의결할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인 사면 내용은 국무회의가 끝나는 대로 법무 장관이 국민께 자세히 설명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면 대상에는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지만 정치인은 최소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