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 해일주의보…창원 등 7곳 폭염경보 유지

입력2022.08.12 20:44 수정2022.08.12 20:44

기상청은 12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거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지진으로 발생하는 지진해일(쓰나미)과는 다르다.

창원·김해·양산·창녕·하동·합천·의령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
│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
│ 해일 │ 거제 │ 12일 20:30 │
│ 주의보 │ │ │
├─────┼──────────┼──────────┤
│ 폭염 │창원ㆍ김해ㆍ양산ㆍ창│ 12일 10:00 │
│ 경보 │녕ㆍ하동ㆍ합천ㆍ의령│ │
├─────┼──────────┼──────────┤
│ 폭염 │진주ㆍ거제ㆍ통영ㆍ사│ 12일 10:00 │
│ 주의보 │ 천ㆍ밀양ㆍ함안ㆍ │ │
│ │거창ㆍ고성ㆍ남해ㆍ함│ │
│ │ 양ㆍ산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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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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