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다음달부터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교통약자 콜택시 통합 운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2012년 도입된 비휠체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 콜택시다. 임산부 콜택시는 2020년 도입됐다. 시는 두 제도를 통합해 콜택시를 5700대로 대폭 늘리고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가 올해 청년 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 창원시가 추진하는 개별 청년 정책 사업을 한곳에 모아 청년을 비롯해 시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책자형으로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5개 분야, 83개 청년 지원 사업이 담겨 있다. 시는 창원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관내 대학 등에서 안내서를 배부할 방침이다.
식품업체 오뚜기가 울산 울주군 삼남면 울산공장에 226억원을 들여 물류시설인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를 건립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5100㎡ 규모로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이 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