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열릴 예정이었던 LG-한화전, 폭우로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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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집중 호우로 인해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다며 경기 시작 2시간을 앞두고 일찌감치 순연 결정을 내렸다.
LG와 한화는 전날에도 폭우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대전시엔 전날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199.8㎜의 비가 내렸다.
올 시즌 비로 취소된 경기는 30경기로 늘어났으며,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