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 법정 앞 극과 극 투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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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와 이세영이 법정 앞에서 극과 극 투 샷을 일으킨다.
무엇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매 작품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을 터트리는 이승기와 이세영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은 ‘법대로 사랑하라’를 통해 응축된 매력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의 찐 몰입을 이끄는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승기와 이세영이 김정호와 김유리로 변신한 법정 앞 극과 극 투 샷이 시선을 잡아끈다.
특히 김정호는 김유리의 부탁을 받고 툴툴대면서도, 다시 찾지 않으려던 법정으로 달려오는,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매력을 무한대로 발산하고 있는 터. 하지만 김정호는 이내 못마땅한 표정으로 팔짱을 끼고 있는 자신의 눈치를 보던 김유리가 싱긋 미소를 날리며 던진 의미심장한 제안에 황당한 얼굴로 굳어 버린다. 과연 김정호를 향해 “우리가 또, 법조인 아니야!”라며 김유리가 제안한 내용은 무엇일지, 이는 두 사람 사이 어떤 파란의 전초를 만들지 귀추를 주목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승기와 이세영의 패션만큼 확고한 입장 차이 장면은 지난 5월에 촬영됐다. 이승기와 이세영은 패션부터 의견까지 서로 완벽하게 대비되는 이번 장면을 위해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숙지하며 감정 몰입에 힘썼다. 또한 법정 앞에서 툭 던져진 제안으로 인해 극명하게 갈리는 표정 변화를 오롯이 담기 위해 디테일한 모니터링도 잊지 않았다. 프로페셔널함을 빛낸 두 사람의 열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이 완성됐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9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