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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살라고"…서울 주택·상가 3000여채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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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구룡마을 판잣집에 전날 밤 내린 폭우로 쓰러진 채 방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오후 구룡마을 판잣집에 전날 밤 내린 폭우로 쓰러진 채 방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부지방 일대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울시 내 주택·상가 3430채가 침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상가 침수 피해가 10일 오전 7시 기준 343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설물 피해는 총 3871건이다. 이 가운데 사유시설이 3604건, 공공시설이 267건이었다. 사유시설 중에서는 주택·상가 침수 피해(3430건)가 가장 많았다. 차량 침수는 138건, 축대 및 담장 파손은 36건이었다.

    주택·상가의 경우 절반인 1715건에 복구 조치가 완료됐다. 축대와 담장은 24건 조치가 이뤄진 상태다. 나머지 12건은 복구 작업 진행 중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 224건, 지하차도 침수 25건, 지하철 침수 7건, 사면 유실 10건, 하천 범람 1건이었다. 이 중 181건(67.8%)이 복구된 상태다.

    현재까지 집계된 서울시 내 인명피해는 사망 5명, 실종 4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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