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빗줄기 남하…경북 북부 최대 100∼2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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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주요 지점 일 강수량은 문경 동로 57mm, 봉화 석포 58.5mm, 영주 부석 53mm, 상주 은척 19mm, 울진 죽변 26.5mm, 안동 15mm, 울릉도 4.3mm, 청송 5.3mm다.
비는 현재 정체전선 영향으로 경북 북부 내륙과 울릉도·독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10mm 수준으로 내리고 있다.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경북 상주, 문경, 예천, 영주에 발령됐다.
이번 비는 오는 12일 오전 6시께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내륙 지역 100∼200mm, 울릉도·독도 50∼150mm, 대구와 그 밖의 경북 지역 20∼80mm다.
김중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빗줄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하천변 산책로나 지하차도 등 저지대 침수와 저수지 범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열대야 현상은 대구와 경북 9개 시·군에서 나타났다.
밤사이 최저 기온은 대구 27.7도, 경북 포항 28.7도, 영천 27.3도, 성주·청도 26.9도, 경주·칠곡 26.3도, 구미 25.7도 등이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