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5시간 만에 진화
9일 0시 17분께 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상리 한 자동차 에어컨 부품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공장 건물 등을 태워 1억1천여만 원(소방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오전 5시 6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소방대원 120명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