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8일 무장벽 오페라 공연…한글자막·우퍼조끼 제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청각 장애인이 불편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소리 정보를 포함한 한글 자막을 제공하고, 음악을 진동으로 전달하는 우퍼 조끼와 음성안내 수신기 등 장비도 무료로 빌려준다.
앞서 대전예술의전당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공모에 선정돼 무장벽 공연을 위한 국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오는 12월 무장벽 방식의 자체 제작연극 '파우스트'와 송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등 장애인을 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