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천622명 신규 확진…일주일 전보다 551명 늘어
부산시는 지난 7일 하루 2천6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3만1천944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 일요일인 7월 31일 2천71명보다 551명 늘어난 규모다.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하루 6천명대를 유지하다가 주말인 6일 5천828명으로 줄었다.

7일 사망자는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80대였다.

8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5명이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0.9%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3만3천708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