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주말 이틀간 5224명 확진…1주일 전보다 1318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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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나흘 사이 6명 늘어 17명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대전에서 주말 이틀간 5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6일 3천452명, 일요일인 7일 1천772명 등 이틀 동안 5천22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주일 전 주말 3천906명(7월 30일 2천418명·31일 1천488명)보다 1천318명(33.7%) 많은 것이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2만3천323명으로, 하루 평균 3천332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사이 895명(36.7%)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4일 11명에서 나흘 사이 17명으로 증가했다.
준중증 병상에서도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어, 중환자 병상(총 61개) 가동률은 55.7%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도 115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1만8천898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투석·소아·분만 특수병상(총 127개) 가동률도 51.2%(65개 가동)에 이른다.
지금까지 전체 시민의 40.3%인 58만1천779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70대 확진자 1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확진자는 730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차 62.6%, 4차 10.8%이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은 38.5%, 50∼59세는 6.5%가 접종을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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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전시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6일 3천452명, 일요일인 7일 1천772명 등 이틀 동안 5천22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주일 전 주말 3천906명(7월 30일 2천418명·31일 1천488명)보다 1천318명(33.7%) 많은 것이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2만3천323명으로, 하루 평균 3천332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1주일 사이 895명(36.7%)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4일 11명에서 나흘 사이 17명으로 증가했다.
준중증 병상에서도 17명이 치료를 받고 있어, 중환자 병상(총 61개) 가동률은 55.7%이다.
중등증 병상(319개)에서도 115명이 치료를 받고 있고, 1만8천898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투석·소아·분만 특수병상(총 127개) 가동률도 51.2%(65개 가동)에 이른다.
지금까지 전체 시민의 40.3%인 58만1천779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70대 확진자 1명이 더 숨져, 지역 누적 확진자는 730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3차 62.6%, 4차 10.8%이다.
4차 접종의 경우 60세 이상은 38.5%, 50∼59세는 6.5%가 접종을 마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