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코로나 확산세 지속…신규 2509명·누적 60만명 육박
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일주일 전과 견줘 1천명 넘게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2천509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530명, 춘천 518명, 강릉 358명, 홍천 154명, 속초 147명, 동해 106명, 철원 95명, 인제 94명, 화천 90명, 삼척 73명, 평창 62명, 횡성 60명, 정선·고성 각 43명, 양구 39명, 영월 37명, 양양 31명, 태백 29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는 922명 줄었으나 일주일 전보다는 1천59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9만4천106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31개 중 6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0.4%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4.4%를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