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수입과자 품목 30% 확대…온라인몰도 별도 코너 신설
홈플러스는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차 다양해지는 점을 고려해 수입 과자 품목을 30%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미국 스낵 브랜드 '프리토레이'의 과자 16종을 새로 론칭했고, 9월에는 프리토레이 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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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뉴얼한 서울 방학점과 대전 유성점에는 '월드스낵존'을 별도로 구성하고 수입국별로 과자를 진열했다.

온라인몰에서도 '세계과자점'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다양한 수입 과자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7월 한 달간 수입 과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하는 등 새로운 과자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발굴해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