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걸그룹 뉴진스 팝업매장 운영…"MZ세대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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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음반 선주문량이 40만장을 넘어서는 등 주목받고 있다.
뉴진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세트를 재현하고 의류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은 또 20일까지 현대차 아이오닉 6를 전시하는 한편 팝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카와이 서울 2022'전을 여는 등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취향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하루 평균 방문객 수 약 5만명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전체 고객의 65%가 MZ세대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요청이 이어지면서 신규 행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2∼3개월씩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