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3751명 확진…주말 앞두고도 안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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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3천935명에 이어 7월 재확산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다.
하루 전인 3일(3천622명)보다 129명, 1주일 전(2천577명)보다는 1천174명 늘었다.
통상 수요일 주간 정점을 찍고 주말까지 하향 곡선을 그리는 양상과 달리 이달 들어서는 나흘 연속 3천 명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2천174명, 충주 419명, 제천 273명, 진천 211명, 음성 195명, 옥천 117명, 증평 95명, 괴산 80명, 영동 76명, 보은 69명, 단양 42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8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1명이고, 이 중 11명이 위중증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8천317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9천763명으로 늘었고, 50대 확진자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748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