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4011명 신규 확진…사흘째 4천 명대
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4천 명대를 기록했다.

5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4천11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799명, 강릉 742명, 춘천 688명, 속초 285명, 동해 219명, 홍천 161명, 삼척 143명, 철원 141명, 화천 102명, 양양 101명, 횡성·영월 각 100명, 평창 85명, 인제 82명, 양구 79명, 고성 71명, 정선 64명, 태백 49명이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359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1천237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58만4천19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887명이다.

병상은 131개 중 6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6.6%다.

4차 백신 접종률은 14.1%를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