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신안코아 및 다농마트 복합청년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의 경우 디저트·문화공방 5곳, 다농마트 복합청년몰은 음식점·디저트 등 5곳이다.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전입 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안 된 만18∼39세 시민이 입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산소식] 신안코아·다농마트 복합청년몰 입점 상인 모집
입점하는 청년 상인에게는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받은 국비 등을 투입해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 지하공간과 월피동 다농마트에 복합청년몰을 지난해 2월과 11월 각각 개소해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육성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