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천651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3배
부산시는 2일 하루 6천6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20만4천99명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112일 만에 가장 많은 7천10명이 확진된 전날보다 359명 줄었지만, 1주일 전(7월 26일) 확진자 5천287명보다는 1.3배로 늘어난 것이다.

2일 60∼90대 확진자 5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4명은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누적 사망자는 2천241명이다.

3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2.2%로 높아졌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6천492명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