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초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오스템임플란트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LIG넥스원, 위메이드, 동국S&C 순으로 나타났다.

이달 들어 증권사들도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러시아에서 (임플란트) 실수요 확대가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16만원으로 잡았다. 다올투자증권도 최근 목표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23% 상향 조정했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화신 등이 순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