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무더위 이어져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구름이 많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중산간 이상 산지와 남동부·북동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무더위도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평년 30∼3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는 무덥고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가급적 격렬한 야외활동은 물론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중문해수욕장에 역파도인 '이안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안류 사고는 보통 여름철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한곳으로 몰려든 바닷물이 다시 좁은 폭을 통해 먼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이안류를 피하지 못하면 먼바다로 휩쓸려 나가 자칫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