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목포 등 전남 13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목포·나주·무안·해남·영암·영광·완도·담양·장성·신안(흑산면 제외)·강진·함평·진도이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남동부 남해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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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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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목포ㆍ나주ㆍ무안ㆍ해│ 1일 10:00 │
│ 주의보 │남ㆍ영암ㆍ영광ㆍ완도│ │
│ │ ㆍ │ │
│ │담양ㆍ장성ㆍ신안ㆍ강│ │
│ │ 진ㆍ함평ㆍ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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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랑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 1일 02:00 │
│ 주의보 │ 다 │ │
│ ├──────────┼──────────┤
│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 1일 04:00 │
│ │ 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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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동부남해앞바다 │ 1일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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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