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업기업 우수 먹거리 최대 50% 할인전
부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창업기업 우수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특별 판매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특별 판매전은 부산 중구 남포동 크리에이티브샵에서 열린다.

크리에이티브샵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창업기업의 홍보와 초기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 시장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조성한 창업기업 우수 제품 전시·판매장이다.

지역 대표 식품 특별판매전은 여름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지역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기를 얻은 가정 대용식과 부산의 전통주 '설하담', 독일식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무료 시식·시음 행사도 열린다.

특별 할인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함께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