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2926명 추가 확진…전주 1179명 최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92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 전주 1천179명, 익산 449명, 군산 426명, 완주 191명, 남원 133명, 정읍 118명 등이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15를 기록했다.

3차 백신 접종률은 71.92%, 병상 가동률은 30%다.

전북도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밀폐, 밀접, 밀집 등 환경을 피하고 적절하게 환기를 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큰소리로 대화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