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인천TG 인근서 1t 화물차 화재
28일 오전 8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경인고속도로 인천톨게이트(TG) 인근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화물차에 실린 가구용품 등 일부 적재물이 탔으나, A씨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30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해 7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물차 짐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