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4천887명 신규확진…확산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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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전날 2천46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27일 2천418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449명, 여수 409명, 목포 301명, 광양 216명, 나주 215명, 무안 127명 등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전남은 지난 26일 3개월 만에 일일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