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인근 차량소통 개선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인근 도로의 차량 흐름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IPA는 터미널 출입 게이트 인근 신항대로에 운전 진행 방향을 알려주는 유도선을 설치하는 한편 유턴 구역을 설치하고 좌회전 차로 확장 공사도 벌였다.
앞서 IPA는 컨테이너 반·출입이 많은 평일 오전 11시∼오후 2시에 하루 평균 6천대의 운송 차량이 신항 인근 도로에 몰리면서 혼잡을 빚는 일이 반복되자 인천경찰청·도로교통공단·연수구 등과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신항 터미널은 지난해 기준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62%에 해당하는 207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를 처리한 곳이다.
[인천소식]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인근 차량소통 개선
서구, 환경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 수립 추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는 지역 환경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2040 서구 환경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아주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용역을 거쳐 장기적인 환경정책 비전과 방향성을 정하기로 했다.
서구는 이번에 수립되는 계획을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이나 '서구 도시관리 계획' 등과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