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기업도시에 자리 잡은 에이치그린파워는 국내 최대 친환경 차량용 배터리팩 제조기업으로, 내년까지 601억원을 투자해 설비를 증설하고, 12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음성군에 본사를 둔 경민워터컴은 여과기 자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동충주산단 내 1만5천624㎡의 부지에 6천450㎡ 규모의 생산시설을 신축하고 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5년간 200억원을 투자한다.
이티에스는 이천에 공장을 두고 엘리베이터 전기장치, 의장품 등을 생산하는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로, 이번 협약에 따라 동충주산단 3천135㎡ 부지에 3천31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한다.
앞으로 4년간 55억원을 투자하고, 4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충주시는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탤런트 정한헌 씨를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