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개소…권익 향상·역량 강화

울산시는 27일 장기요양요원 권익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중구 우정동에 개소했다.

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 교육, 건강관리 및 상담, 사회적 인식개선을 지원한다.

장기요양요원은 장기요양요원 기관에 소속돼 노인의 신체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심신 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를 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는 8천여 명 장기요양요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