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공동주택 리모델링 추진 10곳 뭉쳤다…연합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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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에는 창원시로부터 리모델링 주택조합으로 인가받은 성원토월그랜드타운 등 3곳과 임의단체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7곳이 참여한다.
연합회는 각 단지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조합 업무에 대한 매뉴얼을 표준화해 후발 참여자들도 향후 쉽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리모델링은 아파트를 완전히 허물고 새로 짓는 재건축과는 다르다.
기본 뼈대를 유지하면서 평면을 앞뒤 또는 좌우로 늘려 면적을 키우거나 층수를 올리는 일이 가능하다.
준공 15년 이상이면 추진할 수 있다.
재건축보다 인허가 기준이 까다롭지 않아 사업 추진이 비교적 쉬운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