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침수 통합정보 시스템 시범운영…대피경로 등 안내
부산시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상해 대피경로 등을 안내하는 '도시 침수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침수 예상도와 하천수위, CCTV 영상, 대피경로, 대피장소, 자연재해 우려 지역 등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오는 11월까지 과정교차로와 동천 일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고 12월부터 시내 침수 위험지역 25곳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도시침수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safecity.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