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하반기 손익 개선…IB는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6일 대신증권은 NH투자증권의 2분기 순이익 1,197억 원은 당사 추정에 부합하고 컨센서스 1,220억 원 대비 소폭 하회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에는 금리가 급등했고, 변동성이 상당히 커 NH투자증권의 2분기 운용 환경은 최악이었다"며, "7월 들어 금리는 하락하는 등 금리 급등 추세가 완화돼 하반기 거래대금은 감소하겠지만 운용 수익은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금리민감도가 경쟁사 대비 높아 금리 급등세가 완화되면 이익 증가율이 가장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관리수익은 신탁자산 및 펀드판매는 감소하였으나 채권형랩 판매 증가, 랩상품 가입금액 하향조정 등으로 랩잔고가 증가했으며 ELS발행 물량도 점진적 증가세가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