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결위는 제주도의 이번 추경예산안이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인한 민생경제 안정 지원을 최우선으로,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1차산업종사자·문화예술·관광 등 계층·분야별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또 사전 절차 이행 여부,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등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여부 등도 함께 면밀히 심사하겠고 밝혔다.
예결위는 제주도교육청에 대해서는 올해 증액 편성된 예산이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 등 학력 신장을 위한 예산과 교육 회복 지원 예산에 적절히 편성됐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9일 제408회 제2차 본회의에 회부돼 최종 확정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