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한국 총괄 책임자에 크리스티안 슐릭 선임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한국에서 럭셔리 브랜드 벤틀리의 전반적 운영을 총괄하는 책임자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은 "슐릭 총괄이사가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시장에서 쌓은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 중 하나인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벤틀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임자인 워렌 클락 총괄이사는 한국에서의 임기를 마치고 본국인 영국으로 돌아간다고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