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다시 2천명대 확진…전주 1366·익산 462명 등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다시 2천명을 넘어섰다.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2천91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천366명, 익산 462명, 군산 390명, 정읍 140명, 완주 101명, 김제 91명, 남원 82명, 고창 55명, 순창 50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모두 89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를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1만1천925명, 병상 가동률은 30%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3만4천74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