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 28일부터 5일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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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 비공개 용암길도 탐방 가능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행사 기간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는 용암길도 방문할 수 있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 코스 10㎞)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 간 구간 6㎞)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이나 분화구 능선 코스로 탐방이 가능하다.
태극길 분화구에서는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탐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까지다.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트레킹 개막식은 28일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신효범의 축하공연과 거문오름 풍물단의 길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세계자연유산 지구 음식과 도라지즙·분말 제품 홍보, 천연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행사 코스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당일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트레킹 기간에는 탐방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 064-750-254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제13회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국제 트레킹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5일간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일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행사 기간 사전예약 없이 거문오름을 무료로 탐방할 수 있으며, 평소 개방되지 않는 용암길도 방문할 수 있다.
거문오름 트레킹 코스는 태극길(분화구 내부와 정상부 능선을 따르는 순환 코스 10㎞)과 용암길(거문오름에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려 간 구간 6㎞) 등 총 2곳이다.
태극길은 정상이나 분화구 능선 코스로 탐방이 가능하다.
태극길 분화구에서는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탐방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1시까지다.
탐방 전에 반드시 탐방안내소에서 사전안내와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트레킹 개막식은 28일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신효범의 축하공연과 거문오름 풍물단의 길놀이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세계자연유산 지구 음식과 도라지즙·분말 제품 홍보, 천연 벌레퇴치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행사 코스 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당일 확인 후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트레킹 기간에는 탐방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 064-750-2543)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