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2063명…8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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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증가에도 위중증 환자 수는 많지 않아"
지난주 대구에서 하루 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8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천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의 1천138명보다 81.3%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확진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 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
이영희 보건의료정책관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천60명이었던 지난 5월 첫째 주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19명이었지만 확진자 규모가 비슷했던 지난주에는 위중증 환자 수가 4.4명에 그친 것으로 볼 때 치명률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3천115명으로 전날보다 1천432명 증가했다.
/연합뉴스

2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천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의 1천138명보다 81.3%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확진자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환자 수가 그다지 많지 않다.
이영희 보건의료정책관은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천60명이었던 지난 5월 첫째 주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19명이었지만 확진자 규모가 비슷했던 지난주에는 위중증 환자 수가 4.4명에 그친 것으로 볼 때 치명률은 현저히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3천115명으로 전날보다 1천432명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