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대구 수성구 일대 정전…300여 가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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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전력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수성구 지산동과 범물동 일대 주택과 아파트 등 300여 가구가 1시간 30여 분간 정전됐다.
이날 정전으로 일부 주민들이 더위 속에 냉방기를 가동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대구소방본부에도 정전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 신고 이후에 주민들에게 정전 안내 문자를 보냈고 복구 작업을 순차적으로 마쳤다"며 "정확한 정전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